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일행분이 나눠 주신 뱃지. 22번이면 차두리 선수 것인가요?

돼지껍질 볶음. 멀컹한게 잘 삶아졌고 간도 적당합니다. 냄새 전혀 없고. 콜라겐이 마구 필요한 여성분들께도 좋은 메뉴가 될 듯.

뭔지 잘 아실테고...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메뉴인 민어찜입니다.


생물을 쓰는게 아니라 꾸득하게 말린 것을 사용합니다.


일행분이 갑자기 줄자를 꺼내시네요. @..@

꽤나 크죠.

생각 보다 짜지도 않고 말린 정도도 적당합니다. 크기가 커서 나오는 살의 양도 푸짐하고 말리는 과정에 풍부해진 맛으로 생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찍어 먹습니다.



서울에스는 좀 처럼 맛 보기 쉽지 않은 음식으로서 여럿이 가게 되면 꼭 드셔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역시나 이집만의 독특 메뉴인 갯장어조림.

남해안에서 하절기에 주로 잡히는 갯장어(하모라고도 불리우는)를 조림으로 해내는데....

잔가시 많기로 유명한 분인지라 어떤 상태일까 궁금했는데 이물감 별로 없이 편히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포악하고 이빨 날카롭기로도 유명하시죠. 자칫 물리기라도 하면 살점이 뚝뚝 떨어져 나가니 살아있는 분을 뵙게 되면 일정거리 유지하시길...


제철인 하절기 외에는 말려놓은 것을 사용해 조림을 해내는 듯 합니다. 이날은 생물로 만들어 나왔고...

민어회.

마무리로 이 집의 저렴인기메뉴라는 콩나물밥 시식.

저희 집에서는 고기를 넣지 않고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는데 여기는 다르군요.
삼천원으로 주는 만족감이 좋습니다.

아까의 맥주도 시음. 관리 상태가 나쁘지 않은 듯.

이 오징어구이는 서비스로 나온게 분명합니다.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다 보니 어느덧 영업시간이 다 끝나 버리고...

간만에 마신 다량의 소주 때문에 다리가 살짝 후들거리기는 했지만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그런 메뉴와 맛의 식당들이 주를 이루는 종로/청계천에서 남도 해산물 음식을 전문적으로 내며 더군다나 여느 전문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니 칭찬을 않을 수가 없군요.
저도 남도 음식을 즐기는 편이기는 해도 서울의 유명 업소들 가격이란게 장난도 농담도 아니게 허걱스레 비싼게 현실이라 잘 가지질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독특한 메뉴에 상대적인 저렴함으로 영업을 하니 이런 류의 음식을 즐기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민어의 계절이라는 여름의 복판에서 민어요리가 먹고픈 분들께도 귀 솔깃한 소식이 될 듯.
Good Bad 식 평가는 좀 더 가본 후에 내리는게 나을듯 해서 비워 둡니다.
Yahoo! [거기]에는 등록되어있지 않고...
종로구 관수동 128 2271-3155

일행분이 나눠 주신 뱃지. 22번이면 차두리 선수 것인가요?

돼지껍질 볶음. 멀컹한게 잘 삶아졌고 간도 적당합니다. 냄새 전혀 없고. 콜라겐이 마구 필요한 여성분들께도 좋은 메뉴가 될 듯.

뭔지 잘 아실테고...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메뉴인 민어찜입니다.


생물을 쓰는게 아니라 꾸득하게 말린 것을 사용합니다.


일행분이 갑자기 줄자를 꺼내시네요. @..@

꽤나 크죠.

생각 보다 짜지도 않고 말린 정도도 적당합니다. 크기가 커서 나오는 살의 양도 푸짐하고 말리는 과정에 풍부해진 맛으로 생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찍어 먹습니다.



서울에스는 좀 처럼 맛 보기 쉽지 않은 음식으로서 여럿이 가게 되면 꼭 드셔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역시나 이집만의 독특 메뉴인 갯장어조림.

남해안에서 하절기에 주로 잡히는 갯장어(하모라고도 불리우는)를 조림으로 해내는데....

잔가시 많기로 유명한 분인지라 어떤 상태일까 궁금했는데 이물감 별로 없이 편히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포악하고 이빨 날카롭기로도 유명하시죠. 자칫 물리기라도 하면 살점이 뚝뚝 떨어져 나가니 살아있는 분을 뵙게 되면 일정거리 유지하시길...


제철인 하절기 외에는 말려놓은 것을 사용해 조림을 해내는 듯 합니다. 이날은 생물로 만들어 나왔고...

민어회.

마무리로 이 집의 저렴인기메뉴라는 콩나물밥 시식.

저희 집에서는 고기를 넣지 않고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는데 여기는 다르군요.
삼천원으로 주는 만족감이 좋습니다.

아까의 맥주도 시음. 관리 상태가 나쁘지 않은 듯.

이 오징어구이는 서비스로 나온게 분명합니다.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다 보니 어느덧 영업시간이 다 끝나 버리고...

간만에 마신 다량의 소주 때문에 다리가 살짝 후들거리기는 했지만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그런 메뉴와 맛의 식당들이 주를 이루는 종로/청계천에서 남도 해산물 음식을 전문적으로 내며 더군다나 여느 전문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니 칭찬을 않을 수가 없군요.
저도 남도 음식을 즐기는 편이기는 해도 서울의 유명 업소들 가격이란게 장난도 농담도 아니게 허걱스레 비싼게 현실이라 잘 가지질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독특한 메뉴에 상대적인 저렴함으로 영업을 하니 이런 류의 음식을 즐기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민어의 계절이라는 여름의 복판에서 민어요리가 먹고픈 분들께도 귀 솔깃한 소식이 될 듯.
Good Bad 식 평가는 좀 더 가본 후에 내리는게 나을듯 해서 비워 둡니다.
Yahoo! [거기]에는 등록되어있지 않고...
종로구 관수동 128 227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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